내가 소중하다는 것이..

난,내가참소중해요!

사오정준혁인요즘자주웃어요.

그냥요..

실없이헤헤,베실베실^^

말로하는경쟁에선

두형아들을모두이길수있는막둥이도따라웃어요.

수학40점을이해해달라는녀석의말은

벌써온동네에소문이다났는데도헤헤거려요.

^^

그래도좋대요.내려가면올라가는곳이잘보여서더좋은거라고하면서..

ㅎㅎㅎ

역시녀석의머릿속을마구마구풀어헤쳐보고싶어요.

준혁이가그리는반고흐의해바라기가녀석의모습으로변화하고있어요.

빈센트반고흐를사랑하는녀석은

세례명까지성빈센트로정하였다는것을오늘알았어요.

긁적거리는낙서사이에눈이보이기시작했어요.

왜눈을그려넣는지는묻지않기로했어요.

일정한시간이되면녀석이먼저알려줄거예요.

*^^*

3 Comments

  1. 데레사

    2009년 7월 5일 at 11:20 오전

    그래요.진아님.
    그냥지켜보는것이더좋을거에요.참잘합니다.~~

    진아님.그리고준혁이.
    모두모두행복하길바래요.   

  2. 소리울

    2009년 7월 5일 at 1:50 오후

    빈센트야.정말그림이좋아지고있구나.
    늘웃는속엔나쁜일이끼어들틈이없지.

    그래도수학공부는좀더열심히해야겠구나.   

  3. 도리모친

    2009년 7월 6일 at 1:28 오전

    성빈센트의해바라기

    느낌이참좋습니다.

    특별한재능을가졌고

    그재능을키워나가는모습이

    행복해보여서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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