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만병통치약이다. ㅎㅎㅎ

웃음은만병통치약이다.ㅎㅎㅎ

특히아이들의웃음은지친듯한생활의박카스다.*^^*

뾰족궁뎅이가되어버린범준이가활짝웃었다.

그독한감기라는껌딱지를이제서야떼어내었다.

입맛이돌아오고,장난끼도돌아오고,투정도돌아온녀석이이뻐죽겠다.ㅎㅎ

월요일과수요일엔4교시를하는막내횽아는울범준이에겐없어선안되는사랑의껌딱지다.ㅋ

지난금요일은중간고사를보느라일찍끝난시간으로범준이를깜짝놀래줄요량으로유치원으로향했다.

하늘날씨는요랬다,죠랬다하는구름때문에쬐끔걱정이었는데..

반짝빛나는햇살의초대를받아희망대공원으로놀러갔다.

한시간정도의시간적여유가있었다.

희망대공원의할아버지벚꽃이헛기침을한다며낄낄거린다.

꽃이흐드러지게피는벚꽃나무들과다른듬성이꽃들을보고막둥이가하는소리다.

ㅎㅎㅎ

할아버지벚꽃나무..^^

주말이면아이들로북적거리는공원안의놀이터,

그네로티격태격싸우는모습들이자주보이는데..

평일날엔조용하다.

덕분에두아이는실컷그네를타고놀았다.

그리고..

울범준인혼자서그네를타는날이었다.그날이..

핸드폰으로모습을담아동생부부에게전송을했다.

핸드폰요금이별거냐면서,통큰체벌벌떠는이모엄마는그렇게,

조카범준이의모습을열심히전송한다.ㅎㅎㅎ

3 Comments

  1. 참나무.

    2010년 4월 24일 at 3:51 오후

    앗운동화바닥그림재밌네요…
    제기분도화안해집니다…^^   

  2. 데레사

    2010년 4월 24일 at 5:25 오후

    범준이가완전좋아졌나봅니다.
    돈나가는것겁나는건뒤의문제지요.저렇게예쁜모습을
    지엄마에게보내고싶은마음이먼저였을테니까요.   

  3. 파이

    2010년 4월 25일 at 11:42 오후

    진웅이와범준이~
    사촌인데많이닮았어요.^^
    피는역시물보다진해요.ㅎㅎㅎ

    아이들의웃는모습은행복을주어요.
    푸근해져요.^^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