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동안모니터앞에서궁시렁궁시렁..
큰녀석이엄마를바라보곤키득키득웃어요.
웃겨죽겠다고해요.ㅎㅎ
컴퓨터를찾아왔어요.
블루스크린이뜨면서시동복구가되더니만자꾸만혼자서룰루랄라~~
바라보는저는약이바짝올라있는데말이예요.ㅋ
덕분에컴퓨터는제집친정나들이로깨끗하게바뀌어져왔답니다.ㅎㅎ
수리비많이나오면어쩌나내심고민했는데요,그고민도무상서비스기간이라
괜한걱정이되어버렸지요.기뻐라…
가지고와서는처음부터다시시작하였습니다.
사진을입력하는방법에서부터,이렇게사진크기를줄이는프로그램을설치하는것까지..
에고,그새몽땅잊어버려서는땀을뻘뻘흘렸지뭐예요.
그전에사용하던포토웍스는설치가안되고자꾸만튕겨져나와버렸어요.
운영자블로그에들어가보니,포토스케이프가언뜻생각났지요.
그래서다운받아설치까지는무난히했는데,
문제는사진크기를줄이는거에서헤맨것이죠.
원하던사진크기를하기까지30분이나걸린거예요.글쎄ㅎㅎㅎ
그모습을보곤애들이웃어요.남편도어찌나약을올리는지요.^^
그래도,이렇게마음먹은대로하고나니개운합니다.
^^
(아래에있는사진을조오기위사진의크기를줄이는데까지걸린시간이30분ㅎㅎ)
….
오늘아침엔말린홍합을넣어끓인미역국으로,
뽀얀국물이바다가생각나게합니다.ㅎ
점심엔남은미역국에다칼국수면을넣어서
양파를넣은양념장으로간단하게먹었지요.
저녁엔만장일치로부대찌개로정하였답니다.
부추가들어간겉절이가한접시정도로남아있었는데,
새콤하게익었기에냉동실에얼려놓았더니만이렇게부대찌개에사용되었습니다.
길쭉한소세지에,스팸과마늘햄거기에두부와버섯,
콩나물이들어간얼큰시원한찌개..
따로이반찬이필요없는초간단찌개입니다.
필요하다면고춧가루양념이들어가지않는무색에새콤한무생채가필요합니다.
식사를준비할때면,
찌개나국의내용에따라서반찬의가짓수나색깔이변하게합니다.
매일똑같은일상에서나름의고민지수를저에게주는것이죠.
기왕이면행복한고민을말입니다.
(^^)
비가오려는지하늘엔먹구름이몰려와있습니다.
바람이불어도,뜨거운느낌이몰려오구요.
내일은비바람이불어도시내에나가야할일이있습니다.
남편의지갑을사야하는겁니다.
오래되고낡은지갑이지난번폭우처럼쏟아지던비에
푹젖은상태에서더이상은제모습을찾지못할정도가되었거든요.
큰녀석이아빠의물먹은지갑을보더니,
마음이좋질않았나봐요.
꼬깃꼬깃해진만원권한장을제게몰래건네줍니다.
아빠지갑하나사드리라면서요ㅎㅎㅎ
부담스럽지않은가격으로보아둔것이있어요.
교보문고에…어쩔땐백화점이나가게에서보다더저렴한가격의
물건들이찾아보면많은곳입니다.
더운여름철,
건강항시유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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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2010년 7월 22일 at 3:15 오후
저는그프로그램받아갖고들여다봐도머리만아프고통이해할수없어삭제해버렸어요.
진짜라요.
옛날에포토웍스도들여다보니몰라서삭제해버렸는데왜들그렇게씨잘데없이
어렵게만들어놓나몰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