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곤파스’가오던날아침에,
큰녀석이카메라로잽싸게ㅎㅎ
플라스틱쓰레기통이건물에매달려서텅!텅!..
번쩍!거리면서번개가쳤다.
그번개가자주찾아가는곳도이건물..
앞집엔불이환한데,
우리집만전기가나갔다.
역시핸드폰의고마움에ㅜㅜ
태풍소식을DMB로들을수있었다.
이번태풍..
애들말마냥지오그래픽의토네이도를간접느낌으로받았다나..ㅎ
이정도의불안감인데,토네이도가휩쓸고지나간동네가뉴스로나올때
그냥그러거니했던생각을고쳤단다.
…
태풍이무섭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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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2010년 9월 7일 at 9:36 오전
무섭고말고요.
그날아파트도흔들흔들유리창이깨진집도있고나무들이
뿌리채많이뽑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