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아빠 닮아서 이쁜 아이. 사진 담기 어렵다 ㅋ

조금컸다고말이야,짜식이….^^

큰아이를,요즘내가’짜식이말이야~~!’하면서자주놀려먹는다.ㅋ

카메라를들고얼굴을좀담을라치면어느새뒷모습만달랑보여준다.얄미운넘..

그래서이렇게조용히딴짓?을할동안,

엄마인내가,아들을몰카?해서담아내고있다.ㅎㅎㅎ

남편이’참유별나다..’그러지만서도,뭐…

자라나는아이들의얼굴을사진에담고,한참지난후에들여다보는재미가워낙좋아서,

이렇게라도몰래담아보고싶다.

마냥어린애같을것같은데..

어느새이렇게크게자라난아이.

요즘밀리터리부분으로만책을읽어서쬐끔걱정이들어,얼마전죽은시인의사회를읽으라는숙제를

내주었는데,처음의시큰둥한반응과는다르게역시나책속에몰입을한다.다행스럽게도..

세아이중에서제일루못생겼다는소리를듣는우리큰아이.^^

엄마닮아서못생겼다고,나를팍팍약올리게하는아이.

그래도마음은아빠닮아서고맙다.

냉랭한엄마보단,따뜻한아빠닮아서^^

2 Comments

  1. 물처럼

    2010년 10월 19일 at 12:05 오전

    김진아님께선
    몰카전공?   

  2. 양송이

    2010년 10월 19일 at 12:12 오전

    석찬이가몰라보도록자랐군요.
    표정이사뭇어른스럽고생각이깊어보입니다.
    더어른이되어버리기전에언제한번조용히만나서인터뷰를해봐야할텐데…
    금년겨울방학눈이많이내린날만났으면아주좋을것같단생각을혼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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