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그림을 그린다.
녀석이몰래..
딴짓하느라정신없을때,
재빠르게사진으로담아놓았다.ㅎ
작은아이가공부가재밌다고할때가,졸업한이학교로전학을하고,
잘한다,잘한다~~하며부추겨주는담임선생님을만나고나서부터다.
선생님이란,무릇어떠해야하는지를보여주신참선생님을만난것도작은아이의복이었다.
생각도못한영재반수업을받아보다니…
아이는자신이이젠얼마든지마음만먹으면무엇이든잘해낼수있다는것을스스로깨우쳤다.
초등학교저학년내내빵점을달고다녔던아이,
10점만받아도된다고하는말에,정말로10점만받아와선얼마나좋아했는지…
초등학교5학년이되어서시작한공부는시간이다르게올라가느나바쁠정도였다.
몇년을공부해야하는것들을1년이란짧은시간안에하느라힘들터인데도,
늘상공부가재밌다고하던아이…
그좋아하던그림까지도나중으로미룰정도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