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뭐라고해야하나..
분위기?아님생각이?그런가…
보령을다녀온후,뭔가달라진느낌이마구마구든다.
석찬이는전에없이차분해졌고,생각도많아졌고,
활발하게웃을땐웃더라도,대답은조금은신중하게시간을들이는것이다르다.
준혁인반대로얼굴표정이다양해졌다.
자신감도붙었고,수다가조금늘었다.
울막둥진웅인..^^
개구쟁이그대로다.
제일큰변화를느끼게해준큰아이…
마음속으로그분들을위해기도하고,
간절하게나만을위한기도를남겼다.
…
우리에게마음의안식처인남한산성성지성당에서..
시내길가는이제쌓인눈이보이질않는데..
남한산성은쌓인눈이그대로였다.
새들의발자욱이고스란히남겨진곳…
훕~~~~!
깊게들이마신다.
공기가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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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2011년 2월 9일 at 7:58 오후
남한산성성지가가까워서좋겠어요.진아님집에서멀지않으니깐.
아이들자라는걸보면모든고단함이다사라질거에요.
사진으로만봐도정말많이자랐고의젓해졌거든요.
석찬이,준혁이,진웅이,그리고범준이모두모두얼른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