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시선도별로그다지,
자신이편하면그만이다.특히옷이나모자나운동화같은경우엔가끔씩나와티격태격한다.
아무리좋은옷을줘도제마음에편하게다가오지않으면절대입지않는작은아이.
형도동생도범준이도씽씽날아다니듯움직이는데,
유독작은아이만느릿느릿이다.
봄공기가무겁다는말에,
나도모르게움찔했다.
‘생로병사의비밀’이라는프로그램에’만성폐쇄성폐질환’에대한것이나왔다.
흡연자건비흡연자건그러나아무래도흡연자에게더많이보여지는질환이긴하지만
드물게이질환으로고통받을수있다는것을잘알기에더더욱관심있게지켜보았다.
담배를굳이피우고싶다면제발,
다른이에게까지피해가가지않도록조심해주었으면좋겠다.
제일좋은것이야물론금연이지만..
단박에끊을수있는사람이있는반면에아무리죽는다해도못끊는이도있기마련임을알지만,
호흡곤란으로고통받는사람들을생각한다면..
자신도그와같을수있다는생각으로금연을좀고되게고민하였으면좋겠다.
우리작은아이도외양적으로야보통인아이와별반달라보이지않는다.
엄마만이알아챌수있을정도로,청진하는의사만이알정도로아인이미작은호흡수에단련되어있다.
약을먹지않으면밤새기침과가래로잠들지못하고심하면야뇨까지하기도한다.
그래도아이는웃는다.전에보다더자주웃는아이를볼때마다나도덩달아웃는다.
3월부턴수영을배워보라하였다.
우리동네근처에청소년수련관이있는데,늘그림의떡이라생각하고기대조차하지않았다.
그런데언제까지마냥아이를보호막안에서만둘수는없는노릇이라모험을해보기로결심했다.
혼자서는절대싫다고하는물귀신작전을펴는녀석의고집에,
큰아이도덩달아함께하기로한다.
벌써부터왕짜증이일어난다면서동생을향해온갖심술을부리는중이다.
그래도..안한다는말은없다.ㅎㅎㅎ
Share the post "수영을 배워보라 권해본다."
참나무.
2011년 2월 21일 at 10:35 오후
잘하셨어요..새로운경험해보는거좋지요
그래도엄마철학대로아이들이잘따라오는편이네…했답니다
바로아래포스팅읽으면서…
전제아이들독서많이했으면했는데잘안되더군요-제아들경우
데레사
2011년 2월 21일 at 10:55 오후
수영을하면호흡이좋아집니다.
그래서수영을권하나봅니다.마침집가까이수영장이있다니
잘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