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준이는이젠체스만배우면끝이구만!"
큰횽아도작은횽아도만장일치로똑갑습니다.
^^
장기도어깨너머로배운것이이젠아주"이녀석봐라아!아주웃겨어~!"
이소리를자주듣는답니다.ㅎㅎ
바둑도…
이제다섯살범준이는세횽아들틈사위에서모르는것이없습니다.
노는방법에대해선더더욱이요.ㅋ
윷놀이도우리아이들이즐겨하는놀이중하나입니다.
집에선유치원에선해보지않았던모든놀이들을세횽아들과함께합니다.
건강한웃음이주는행복이감사하답니다.^^
쬐끄만녀석이어찌나맹랑한지요.
고스톱을한답니다.말이고스톱이지..미나또수준이라곤하지만,
시골에계신증조할머님이제일로좋아하신다는것을나중동생을통해서듣게되었지요.
증손자가오기를손꼽아기다리신답니다.
다섯살울범준이는증조할머님에게고스톱을하자고떼를쓴답니다.
그럼할머님이마지못해해주는척~~
직접보진못했지만,평소의웃음많은울범준이를보면
그림이그려집니다.
할머님의주름진얼굴을환하게펴주는녀석의건강한미소가요.^^
집안이야난리법석이지만,
잘먹고,잘자고,잘노는모습을보노라면..
이것이참행복이라생각됩니다.
봄비가주룩주룩내리는오늘..
방이며거실이며역시나난리입니다.
도,개,걸~~
아이들의목소리가방안을가득채웠습니다.
지는사람은설겆이담당입니다.오늘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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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
2011년 2월 27일 at 6:31 오전
우리소리게에도저런놀이를함께할수있는오빠나언니가가까이있음좋겠어요.
사촌들은모두차타고한시간이상가야하는거리에살아서요.
숨결과 숨소리
2011년 2월 27일 at 10:47 오전
요즘저는중딩이아들녀석과장기를두곤하는데
가끔지기도한답니다.
아이들이좋은놀이를하도록잘지도하시는걸보며
참좋은엄마라는생각이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