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2월에 올랐던 공원에서..

꽃샘추위가지나가면

또공원으로아이들을이끌고나가봐야지

신경을써서양쪽어깨엔잔뜩담이걸렸지만

아이들바라보면서조금씩웃어본다.

지나간사진들속에

환한웃음을보면서나도같이따라흉내라도내본다.

이젠아빠의반코트를입을정도로훌쩍자란큰아이.

전보다웃음이부쩍많아진작은아이.

애교만점막둥이.

살가운울조카범준이.

너희들이엄마에게준가격없는사랑..

새삼스럽게도

가슴시리게고맙구나.

1 Comment

  1. 데레사

    2011년 3월 7일 at 9:12 오전

    범준이크는게눈에보여요.정말무럭무럭자라네요.
    물론다른아이들도잘자라고요.
    아이들자라는재미에어깨담걸리는것정도야잊어버리기
    일수이겠지요?

    그래도진아님.몸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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