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서…

범준이를데리러유치원에갔을때,

횡재를한거다.^^

성당친교실안에신부님이열심히공부하라는메세지와함께

필요한책을가져가라고하신다.

컴퓨터와관련된실용서적이였다.

사진,포토샵도배우는큰아이생각나서두권,

이제기본적인컴퓨터활용에눈뜨는작은아이와막둥이에게각각한권씩,

기분좋게룰루랄라~~~!

"엄마신부님헤어스타일보셨어요?"

"무슨생각이났냐면요..신부님이번헤어스타일은베토벤형님같으셔요."

푸하하하~~~

너어,신부님에게이른다아..^^

엊저녁아이들교복을다리는준혁이의’다람질’발음에배꼽이빠지도록웃었다.

가끔씩헛나오는발음에역시나준혁인’사오정’이맞는가보다.

바람은차지만햇볕이곱다.

막둥이의상치가잘자라는지봐주고가야겠다.

산성역에서…

만나기로하였는데,이녀석고집퉁이..

아마도5교시수업까지끝내고올것같은예감이든다.

중간고사가얼마남지않아서수업중조퇴가마음에들지는않는다지만

어찌되었든,열심히하려는마음자세는칭찬해주고싶다.

건강만따라준다면정말아이들말대로대박이확실한준혁인데*^^*

3 Comments

  1. shlee

    2011년 4월 19일 at 6:56 오전

    저도작년여름에계좌제카드만들어
    컴퓨터자격증땄어요.
    한글하고파워포인트
    엑셀은떨어졌고요.
    그때느낀건데어릴때시간많을때컴터자격증따놓을필요가있더군요.
    나이들어따려니
    독수리타법이라속도가느려서…
    자격증시험때보니
    초등학생들은타수가빨라시간이남아도는데
    저는겨우겨우힘들게땃어요.
    이책을보니작년여름이생각나네요.
       

  2. 데레사

    2011년 4월 19일 at 8:12 오전

    아이들좋아하겠어요.
    신부님고맙습니다하고저도인사드리고싶어요.

    그런데신부님이파마를하셨나봅니다.베토벤형님같다고표현
    하는걸보니…ㅎㅎ   

  3. 지기자

    2011년 4월 19일 at 8:26 오전

    키다리신부님이네요.
    다림질보다다람질이발음하긴낫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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