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533번.국군방송.KFNTV.
오늘은61주년6.25전쟁기념일입니다.
아이들은아침부터분주합니다.
용산전쟁기념관에서기념식을티브이로보고하루를시작하였지요.
대통령이참석하지않았다는사실에크게아쉬워하기도하면서요..
큰아이가리모컨으로이곳저곳방송국을순회를합니다.
MBC,SBS,KBS2방송에선6.25에대한이야기자체가없음을확인합니다.
기념식에대한이야기도일절언급을하지않습니다.
그나마kBS1에서만이기념식과이어서’6.25특집대한민국소위를말하다’라는다큐프로그램만이
오늘2011년6월25일이1950년6월25일에일어난’6.25전쟁기념일’이라는것을확인할수있을뿐입니다.
여전히끝나지않은현재진행형인전쟁이잊혀져간다는것은어쩌면절대일어나선안되는매우끔찍한
현실로되돌아올수있다는느낌을지울수가없습니다.
우리나란종전즉전쟁이끝난나라가아닙니다.
우리나란휴전중인나라입니다.언제든지일어날수있다는것이죠.
저희아이들은오늘하루종일국군방송과함께할려고합니다.
고전의흑백영화부터매우어리숙한모습의헐리우드영화까지모두볼려는가봅니다.
국군방송에선최근에제작된’포화속으로’가방영되고이어서’원한의도곡리다리’라는영화와
‘맥아더’영화,그리고참전했던국군으로유엔군으로참전했던이젠할아버지가된그분들의생생한
그당시의이야기를다큐형식으로방영되고있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을앞에두고자신의어깨를두드리면서눈물을보이시던이승만박사를절대잊지못한다는
이야기와전쟁의참혹함에서내가살아야하고,이전쟁에서이겨야만내부모,형제,처자식들이살수있다는
생각에눈물을삼키면서그날의참상을담담하게풀어놓습니다.
전쟁에서싸움에서이겼다는기쁨의눈물뒤에따르는슬픔의눈물을이야기하시는데..
아이들도그만참아낸눈물을주루룩흘립니다.
세상엔절대흘려버려선안되는일들이참많습니다.
진실을진실다웁게알고있어야하는것두요.
큰아이가그러더군요.자기네반에서자칫좀논다는아이들이드디어’인권’을들먹이면서
거들먹거리고있다고…몇몇아이들이지만,꽤나성가시게됐다면서걱정을합니다.
아직까지는선생님이나다른학우들에게좀못된행동을할라치면그나마생각이바른아이몇몇이
한꺼번에움직이면서위협을주기에어느정도는조용할수있겠지만,
앞으로가골치아프게생겼다고합니다.
교실에서때아닌패싸움이생길수가있겠다는걱정이앞서고있습니다.
물론전제큰아이를먼저걱정합니다.
잘못된행동을보면참지못하는아이의특성상또안경을내던지고’모두덤벼!’이럴까봐서요ㅎㅎㅎ
참…웃을일이아닌데요…….
오늘도하루종일비가내리고있습니다.
새로오신신부님은정치적인기도를하지않으셔서저는참좋습니다.
가정의평화가세계평화의기본이라고말씀하시는것도좋구요.
오늘저녁엔아이들과짧지만깊은기도를하렵니다.
….
-대한민국국민으로서이땅을위해몸과마음을바친모든분들에게존경과감사를드립니다.-
김명준
2011년 6월 26일 at 2:18 오전
국군방송을하루종일켜놓으려는마음에감사드립니다
요즘오락프로나보고시간을때우는게보통이고학교에선전교조가북침이라가르치는데가정에서마저6.25를외면한다면나라는망할수밖에없습니다.
동족을학살한6.25동란을공중파라는종자들이침묵한다는것은
누차말하지만이미우리는적화되었다는걸뜻합니다
이명박이란자가왜그중요한기념식에참석치않았겠습니까..
빨갱이데모나하던그전력에김정일이국민을학살몰살해도찍소리한마디하지못하는대북굴종적인정신이북에굴복하고눈치나보는겁니다.국가수호의지보다개중도를실천하려는더러운심뽀가앞서는거지요
박정희전두환이대통혈이라면감히저공중파라는개놈들이이리했을까요..
다꼭대기에있는놈이그러니알아서기는거고미리사인을어느정도받았을거고내부좌익이그리조종했을것입니다.
우린마지막코너에몰려삶이냐(민주주의)죽음이냐(공산주의)를택해야하는위급한순간임에도
이명박의개중도가그래도빨갱이는아닐하는얼빵한정신이스스로를망국의구렁텅이로몰고가면서도태연히웃고자빠진겁니다.더러운국민성개같은놈들..
차기엔적에굴종하지않고국민생명을지키는정통보수를선택나라를살려야합니다.그것이가장큰자식사랑이고미래를열어주는길입니다.
국가봔법철폐를주ㅡ장하고군미필이고6.15연방제(적화)통일을지지하거나약속한것들.햇볕악책을지지하는개들은원쑤보다더악질인개들입니다.
6.25방송으로훌륭한가정교육을하시는님께감사드립니다.
이웃에게도권하시면더욱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