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내일 가지고 갈 김치 통.

여름이면가끔씩먹게되는토마토김치.

깻잎김치와부추김치는거의떨어지지않고.

양배추김치역시훌륭한배추김치다음이고.

어떠한야채든기막힌향기를지녔다해도

김치로재탄생시켜만들어내는기술은아마도..

우리어머님들의손맛일것같다.

^^

초록색파릇한토마토를한박스구입해서

김치를담궜다.한일주일에서열흘정도의숙성기간이지나면

기가막힌여름김치가된다.

아이들은가느다란소면을익은토마토김치와함께먹기도한다.

이번엔남편의휴가가끝나면서급하게담느라

초록의푸른토마토를구하지못한대신.

토실토실하고도강직한?붉은토마토를구입했다.

치아가불편해지기시작한후,

되도록이면배추김치도남편것은최대한씹기편하게만든다.

토마토김치속에넣는것역시도길이는짧으면서도얇게채썰어서넣는다.

그러다보니..조금모양이영아니올시다가되어버렸다.ㅋ

무와양파와채친생강에새우젓갈로간만한.

아주간단빠른토마토김치.

설탕이나꿀같은단재료는일체넣질않는다.

무와양파에서나온국물을조금만붓고

뚜껑을덮어둔다.

토마토김치속이많은것을좋아하는울가족특성따라

넣다보면금방터질것같은수박이되어버리기일쑤다.

하루에서이틀만냉장고숙성거치면

바로먹을수있다.

남편이내일가지고갈김치통.

새벽에일어나서밀봉하여들고갈수있게편하게만들어줘야지….

훨씬더맛있는토마토김치만드는법을

구름에님께부탁드렸다.기대하고있음은물론이다.

구름에님의블로그에올려지는음식레시피와지난번올리뷰에서받은

소박한밥상레시피는유용하게사용한다.

^^

2 Comments

  1. 데레사

    2011년 8월 1일 at 8:06 오후

    진아님.
    요리솜씨도좋으신진아님.
    나는도마도김치는처음들어봅니다.물론먹어보지도못했고요.
    아주좋은음식이네요.   

  2. 참나무.

    2011년 8월 1일 at 11:17 오후

    따라하고싶네요
    고마워요
    스크랩금지라추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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