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캠프활동첫날모습이사진으로올라와있다.
반가운마음에얼른복사를하고본다.ㅎㅎ
울막둥이아토피때문에여러가지불편함에서도꿋꿋하게잘하고있을거라믿는다.
가방가득..
약하게발진이왔을때먹는약과바르는약.
심하게왔을때나,특히금기식품인오징어가발단일때에먹는약과항생제바르는약.
아침,저녁으로먹는면역약까지..
약가방이따로없다.ㅎㅎㅎ
그래도다른곳보다,솔직하게학교에서하는수련회보다
나는이곳조선일보청소년학교캠프를믿고아이들을맡길수있다.
아이가무엇을조심해야하는지에대해정말이지자세하게
물어보고또세심하게돌봐주는것때문이다.
울막둥이인솔하시는선생님바로옆구리에서겸연쩍은듯한묘한표정으로웃고있다.
녀석이정말말로표현못할만큼좋다는…
엄마만이알수있는표정으로내게답을해준다.ㅎㅎㅎ
준혁이푸하하..
선생님이여자선생님이아니면좋겠다고했는데ㅋ
어쩌누….
보라색상의선생님사진으로오른편에준혁이녀석..깔깔깔내가웃었다.
울큰녀석표정보고배꼽을잡는다.
성가신녀석들말이야…하면서
동생들틈에서피곤하다고캠프가면또래들과한반이되고싶다더니만…
팀구성을보니…
석찬아…
너동생들이더많아졌다야.ㅋㅋㅋ
어제첫날의저녁식사인가보다.
양이좀적어보인다.
울아이들에게는그래도,꿀꺽…맛있어보이네..살찌는식사다야
숙소사진도물론올라와있었다.
새벽시간에사진작업하셨을선생님.
대단하시다.
요즘비가많이와서산사태나기타다른사고들이이어지다보니
아무래도숙소에대한문의가보호자들에게서가장궁금하기도했을거란생각이들었다.
수요일에목동야구장에서야구경기를관람하고해산한다.
그날오후,세횽아들이어디갔냐고,
눈물을바가지로쏟아내는울범준이를데리고갈것이다.
대구내려가할아버지,할머니,고모와고모부가족들을만나면서까지,
꼭두새벽부터전화를해서안부를묻고형아들고통화를했던녀석.
보고싶고,사랑한다는말을통화말미에하는깜찍한녀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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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모친
2011년 8월 1일 at 10:03 오전
범준이랑주안이도
나중에여기캠프에서
만나면좋겠어요^^
무무
2011년 8월 1일 at 1:26 오후
비가안오면좋으련만,여긴오늘도비가가득이예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