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밥상’이책이매우재미있다.식사준비전에늘그렇듯이
제철채소와함께반찬을무엇으로하나?고민을할때면가끔들여다보게되는데..
올리브라는요리전문채널에서이책의저자인메이씨를보곤정말더좋아진책.
그중에서도자주사용하게되는레시피는’마라황과’라는중국식간단오이절임이다.
처음알려준대로만들어본다음..
주재료인두반장과소금,식초,설탕을제외한곁들여지는채소는내마음대로해보게되는데,
정말마음에드는요리법이였다.입안을깔끔하게정리해준다.
오늘은오이와달래를넣고냉장고에넣어두었다.
새콤,매콤,달콤한속에달래특유의맛깜과오이의상큼함이매우좋았다.
거기에남편의치아를고려해서브로콜리도데쳐놓았고,
아이들이좋아하는새우젓을넣은계란찜도준비.
국물은미역국과부대찌개두가지를만들어놓았으니,
점심과저녁식사준비는모두끝낸셈.
혹시나해서덮밥식으로간단하게먹을것을예상하여
게맛살과양배추그리고양파가들어간볶음도해놓았다.
잘먹고,잘노는우리아이들..^^
광주곤지암가는길은여러갈래길인데..
남편이데려다주는상대원공장뒷길로나가는길을오늘은가질않고,
대신남한산성을통하여갈요량이다.
남한산성에서광주쪽으로빠지는곳작은동네에서매일열리는장을들렸다간다.
쪽파와대파그리고배추도한세통사고둥그런호박과통통한가지들을구입하기위해서다.
냉장고에배추김치가톡!떨어졌다.
오늘날씨도맑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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