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초등6학년때입었던상의가중학교2학년이된작은아이에게맞는다.
속티셔츠두벌을입어서야다소헐렁한느낌이줄긴했지만,
어찌되었든소매부분이알맞게맞았다.
약간키가자랐다는느낌이와서입혀보았는데…
녀석이상당히좋아라한다.
청바지는제형처럼영,캐주얼에선사이즈가없어서입질못하고,
아동복에서나오는쥬니어사이즈15호가걔중제일보기좋게맞는다.
비쩍마른..뼈밖엔만져지질않는녀석..
남양주이모의그림이전시되어있는아마추어그림모임의전시회를둘러보는데,
왜그리인상을쓰고보는지ㅎㅎㅎ
꽤나심각하게바라본다면서,
남양주동생은은근긴장되게만든다면서깔깔거렸다.
이모그림은시작과끝이확연하게드러나서금새알아챌수있다는데…
나와동생은어디가시작이고끝인지도모르겠다면서^^
키높이운동화를사달라는작은아이,
남한산성광주쪽아래나이키이월상품을판매하는신발창고가있는데,
거길한번둘러보아야겠다.요즘운동화가격에어찌나놀랬던지ㅋ
비가내리는오늘,
새벽부터숨소리가이상타하여귀기울이다보니,
아니나다를까…
약을먹고다시잠든시간이새벽4시,
아침에일어난얼굴이핼쓱하다.
그래도뭐가그리좋은지,
학교가는것을이리도즐거워하는녀석은
셋중엔제녀석혼자일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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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모친
2011년 10월 14일 at 5:34 오전
준혁이의천재성이그렇게시작되었군요.
좋은결실을맺기를기대해봅니다.
데레사
2011년 10월 14일 at 9:16 오전
준혁이가키높이신발을원하는군요.
친구들사이에서키가좀작은가봅니다.그리고그게마음에걸리는
모양이에요.
신발점에비싸지않은키높이신발이있었으면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