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춥다. 춥다 ^^
아이들아침을먹여야하는데말이야…ㅋ
작년에도추웠던날에도,이런일은없었는데..
황당하기만하였다.
가스레인지의불이붙질않았다.
싱크대창문도꿈쩍않고얼어붙어버렸다.
거실온도가18도,부웅~~~!보일러가돌아가는소리가들린다.
실내온도19도로맞춰놨는데,아무래도1도를더올려야하나보다.
그러면…
하루종일보일러가돌아갈것같기도한데,가스비가또걱정이다.ㅋ
이래저래걱정거리들만늘어가지만,
뭐,어쩌냔말이다.하면서짐짓느긋한체해본다.
작은녀석은학교에서돌아오자마자궁벵이모드로변신하고만다.
가방도내려놓질않고는뜨뜻하게달아오른방바닥으로다이빙을하는거다.
춥다.춥다.춥다.!!!!
춥다는소리만하면서^^
이제…
곤지암으로나는내할일을하러간다.
얼른가서(버스가얼른가줘야가는건데ㅎㅎㅎ)
점심시간교대를해줘야지,주말이긴한데날이추워서손님이많을런지는미지수다.
폐지줍는노인분들걱정이앞선다.
자주만나던분들어느순간안보이면,괜시리마음이편하질않다.
모두모두건강하게이겨울을잘보내였으면하는마음이다.
자아…
오늘도신나게기분좋게…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