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항구주차장에서바다를바라본다.
마침오징어잡이배가지나가는것이보였다.
겁없는갈매기들이사람들주변을자유롭게날아다녔다.
남편은하루코스로주문진항구가’정말좋다’라는말을자주했었다.
왜..굳이..이유가뭔지에대해선묻질않았다.
영원한내편이좋다는데..무슨이유가필요할까?
장인과의매끄럽지않은분위기에서
숨쉬기가필요한듯보였다.
그래서택한곳이..
‘주문진’이였다.
해수가들어오는곳을처음보았다.
추운겨울..옷을몇겹이나껴입었을까?뜬금없는물음표에무게를달아보는내가바보같다.
3월에도오자고하는남편에게’응’하고대답을해버렸다.
내머릿속엔태어나면서부터전자계산기가들어가있었는지도모른다는생각이들었다.
복잡한계산의연식이마구마구움직이기시작하였으니까…
….ㅎㅎㅎㅎ
웃는다.그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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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con
2012년 1월 19일 at 3:03 오후
태어나면서부터계산기를가지고태어난듯한사람이있기도해요..ㅎㅎ
주문진다녀오셧나봐요?좋으셨겠다..
언젠가부터진아님의글,,생활이한결여유가있어보여좋습니다..
명동
2012년 1월 20일 at 11:23 오전
주문진을저도자주가는데아들바위도가보세요
시간있고걷는거좋아하시면걸어가는것두좋습니다
건어물파는중간골목에마차식당가면찌게를아주맛있게합니다
제블러그-네이버-산위에서[명동dcba7]보시면사진도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