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버스나좌석버스이든,사람들의모습은거의엇비슷하다.
떠드는것이편한사람들은어느자리에서건열심히떠들고,
시선을창밖으로돌리고무한의공간속에남기는사람들과,
핸드폰과테블릿등다양한현대적기기들에집중하는이들도그렇고..
..
곤지암으로출,퇴근하면서시끄러운통화음다음으로거슬렸던것은
‘껌’…씹는소리인데,
몇일전버스에올라타늘선호하는내자리에앉아앞쪽으로시선을두다가,
커다란글씨로’제발~~~,부탁입니다!’는느낌의공개알림글씨가눈에들어왔다.
‘오죽하면…’
그렇다.오죽하면말이다.
참새들의’짹짹짹~~’소리는듣기만해도즐겁다.
그렇지만사람들의’껌’씹는’책책책..딸끅..책책책..딸끅’
그소리는정말이지쥐어박고싶어질정도로거슬린다.
물류센타와작은중소기업의공장들과지방대학을오가는
좌석버스안에서..몇사람들의이러한이기적인행동은
정말이지요즘처럼연일더운날엔죽을맛이다.
덧붙인다면,
당근핸드폰통화소리가제일조심해주어야하는경우..
어떤분은전화를받으면서’버스,메세지!’간단하게통화를끊곤
벨소리를얼른돌리기도하지만그야말로천연기념물같은드문경우일뿐이고,
핸드폰으로게임하는것역시도볼륨의조절이필요한경우.
그나마측은하면서안스러운마음이들어넘어가게되는’단잠의코고는사람’만이예외
(음…내주관적인기준이겠지만^^)
요즘신문이나인터넷으로올라오지만뜨거운감정을표출하는장소를
버스로택하지는말아주었으면하는광경역시도..
‘제발..부탁하는데…’
우리나란아직’뜨거운애정표현’을’차갑게’받아주기엔
시간이더욱필요하니삼가해주었으면좋겠다.
*^^*
…
정말덥다,앞으로도계속더운날씨가이어질것이다.
서로가서로를조금만배려하는마음이아쉽다.
….
‘껌’
‘조용히씹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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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2012년 7월 9일 at 10:29 오전
요새도껌소리내서씹는사람이있나봐요.
젊은사람들은할줄모르던데…
사실우리나이의사람들이껌소리내서씹는데선수였는데임플란트를
하고나니소리가안나요.ㅎㅎ
더울때는서로배려를하는게좋은데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