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횽아가마중을오다니!!
범준이는그동안이모엄마와함께오던막내횽아를그만까맣게잊어버렸다.
큰횽아가고등학생이된이후부터범준이매일같이큰횽아는언제오냐고
묻고또묻기를반복하곤했다.
그런큰횽아가,
미술학원앞에떡하니기다리고있지뭔가ㅎㅎㅎ
큰횽아의등에업혀새근새근잠들던범준이가이렇게자랐다.
자전거를타고자신의앞길을조용히막아서는큰횽아와장난하듯움직이면서
연신깔깔깔~~!웃음보를마구마구터뜨린다.
가슴으로안아토닥거려주며우유를먹여주던열살이나위인큰횽아,
기저귀를갈아주고,등에업고얼러대던그큰횽아..
이아이들이자라면자랄수록나는점점더궁금해진다.
그러면서누가들을세라조심스럽게기도를한다.
잘될기를바라는마음간절히담아..
이쁘게..아름다운마음씨를지니고자라주기를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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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2012년 7월 14일 at 6:55 오후
진아님바라는대로될거에요.
걱정마세요.
범준이정말많이자랐어요.
참나무.
2012년 7월 15일 at 12:20 오전
돈워리,비해피~~^^*
벤조
2012년 7월 15일 at 4:37 오전
아름다운형제들!
진아님낙입니다.
무무
2012년 7월 15일 at 6:41 오전
사진에보이는미소가
모든것을다말하고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