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범준이가다니는유치원에서제일어린동생반..
버스를이용해서통학하는아이들을적절한방법으로통제하더군요.
유치원이끝나는시간에맞춰서차를가지고오는학부모들과
유치원이끝난후의학원을이용하는아이들을위해몇군데의학원차가
오가는시간대는매우신경을써야할정도로복잡한순간입니다.
자칫…좋지않은사고도일어날수있으니까요.
뭐든..미리미리신경쓰며예방하는것이제일좋은방법이죠.
범준이도제일처음들어가서만난선생님.
여전히어린반의담임을맡고계시죠.
그래서일까요?
어찌나아가?같으신지ㅎㅎㅎ
아이들의눈높이에서결혼도하지않은선생님은
전문가다운지식과그에따른노력으로아이들을상대합니다.
그노련함이눈에들어옵니다.
버스가아이들을태울준비를맞추는동안선생님은아이들을기분좋은방법으로
기다리게합니다.
선생님과가위,바위,보를하여선
똑같은모양이나오도록하는’비기기’를해야만버스를탈수있다고하면서요.
*^^*
아이들의신경이온통선생님의손에맞춰져있습니다.
내앞의아이는무슨손을낼까?선생님은또..?
선생님과비겨서움직이는아이들을역시나통학버스를운행하시는기사님이
한명씩손을잡고버스에올라타도록도와줍니다.
‘가위,바위,보~!’
범준이를데리러가며바라보는시선에서
이렇게또아이들의눈높이교육을배우게됩니다.
나는어느눈높이에서바라보고있는지반성하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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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조
2012년 7월 16일 at 1:54 오전
주위를돌아보면배울게참많아요,그쵸?
데레사
2012년 7월 16일 at 3:27 오전
맨밑의사진의여자아이,너무예뻐요.
선생님과함께손을맞추고있군요.
참나무.
2012년 7월 16일 at 5:18 오전
그선생님센스쟁이네요…^^
가끔서울숲에서유치원아이들만나면우두커니서있곤하지요…
지해범
2012년 7월 17일 at 7:55 오전
교육은선생님에게달려있다는것을새삼실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