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모레도..

막내동생은내일대구시댁으로내려간다.

입덧도심하고,먹질못하는날이길어지다보니…

얼굴이말도못하게좋질않다.

쉬는날도나가서정리되지못한일을같이정리하면서,

그동안얼마나많은고단한시간들을외로이보냈을까?

막내동생의쉬임없었던지나간시간을되짚어보았다.

무사히무탈하게잘다녀오기를..

시댁어르신들의마음보살핌으로단하루라도잘쉬고오기를바라는마음이다.

설날같은큰명절엔아르바이트로일할사람을구하기가힘들다.

작년과동일하게큰아이와함께곤지암으로나간다.

여전히어설프로여전히투덜거리는녀석이지만난믿는구석이있다.ㅎ

위기속에서발휘되는녀석의보이지않는근성.

어제와오늘매우추운날이계속되고있다.

설날을중간에넣고매대에올려진행사매장을맡아하는일이큰아이가해야할일이다.

얼마나머쓱할지…안다.

여전히나역시도오고가는사람들틈사위에서서있는것이아직도좀그러하니까..

내일은이른10시가아닌오후정오시간에오픈이다.

이제자야할시간.

눈꺼플위하얀눈썹세개가자꾸만눈에거슬린다.

무거워진눈꺼풀을바로뜰수가없으니잠을푹잔후…정리해야겠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3년 2월 10일 at 12:12 오전

    오늘도가게문을여는군요.
    오늘하루장사나기막히게잘되었으면좋겠습니다.   

  2. 차이나워처

    2013년 2월 12일 at 7:18 오전

    설연휴에도쉬지못하고고생하셨군요.
    큰아이까지함께…
    데레사님생각처럼,장사가잘되었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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