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
BY kja2512 ON 3. 4, 2013
봄이다.
푸릇푸릇..새싹이보인다.보여.
겨우내내잠들어있던화분에서봄이먼저찾아왔다.
오늘작은아이고등학교입학식이있었다.
쉬는날이지만,밀려있는일들이나를기다렸다.
일반의고등학교입학식과는다른느낌이다.
큰아이와도달랐다.
입학식이끝난후에도교실까지올라가서
배정받은반의아이들의얼굴을찬찬히훑어봤다.
…
교복입은모습을핸드폰으로담았다.
집에서도보는얼굴인데,
뭘그리사진으로담아놓고보느냐며
녀석이능글맞게웃어보인다.
"쨔샤~!니가엄마마음을알어?"
ㅎㅎㅎㅎ
봄이왔다.
엄마에겐아이들고등학교입학이봄같은데..
아이들은봄은봄인데,
발걸음은봄이아니라고말한다.
ㅋㅋ
데레사
2013년 3월 4일 at 3:05 오후
준혁아,축하해.
참나무.
2013년 3월 4일 at 3:15 오후
정면사진참자알생겼네요…뿌듯하시겠어요^^
오늘경칩힘차게뛰어오르길빌어봅니다…^^*
mutter
2013년 3월 5일 at 1:15 오전
준혁이고등학교입학을축하해요.!!!!
잘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