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아이가 자랑스럽다.
"냉정하게바라보세요.과연누가이길것인가?하구요."
큰아인,
사회,정치적시각이또래보다넓다고나는본다.
털털털..툴툴툴하지만,
제법많은것들을품안에간직하고있다.
야당의대표라는사람이국립현충원의호국영령들을
바로보지못함과건국의대통령과현대사에대한객관적이지못한시선을
보고,
박대통령의말도많고탈도많은기념식참석에대해
아이는…대뜸그런다.
누가이길것인지…
"마치,대통령이참석한것이자신들이생각하는것이상으로효과를봤다고생각할테지만..
그것이바로절대적인어리석음이죠.자신의것만을취하라하면서모두의것을취하지않는
그사람들은…정직하지못해요.자신을속이면서까지..연기를해야하니까요.
엄마…이미승부는결정된거예요.요란법석할이유가없다니까요.."
"우는아이사탕하나주는것어려운것아니예요."
아이는그러면서웃는다.
객관적인진실을제대로보지못하는어리석은사람들,
적어도내아이만큼은그렇지않다는것이나는오늘몹시도고단함에도행복할수있다.
대한민국의완벽한독립은건국기념일이며,
우리의완전한승리는6.25전쟁에서꿋꿋히일어난것이라고생각하는큰아이.
나는이아이가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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