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입니다’가 먼저 아닌가?
신문마다’특검’이라는단어가두둥실떠다닌다.
머리를감고드라이로말리면서신문을넘기면서보던아이가
가끔씩던지듯이말하는한마디마디가내자식이지만금쪽같지뭔가.
"평생을특검특검..지겹지도않은지..ㅉㅉㅉ"
"야당은먼저자신들부터특검이라는장마당에먼저내놔야하는거아닌가?"
"도대체우리나라엔정치는없고정치인척하는꾼들만있어요."
"내탓입니다가먼저아닌가?아닐까요?엄마!"
"우리솔직히얘기해서현대통령빼곤몽땅다도둑놈같아요.정치인들하나하나부터
몽땅이참에일년내내할특검이라면개개인별로몽땅티브이채널독자적으로만들어놓고
‘대한민국국회의원개별특검’이렇게타이틀놓고[어떠한제보도다받습니다]올려놓으면
아마볼만할거예요.그어떤드라마보다더기막힌드라마가될거예요."
ㅎㅎㅎㅎ
한심스럽단다.
고딩인아이가..웃는다.
신실한 마음
2014년 2월 10일 at 6:22 오전
더중요한것은법원판결도자기들입맛에맞지않으면특검이라는전가의보도를빼들고있습니다.이런논리대로라면그어떤것도순응이라는것은없습니다.오직특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