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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木나무에 꽃이 피는가
머리칼에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다. 흰머리 안쪽에서 검은 머리가 돋아나오고 있는 것이다. 귀밑머리 털 […] READ MORE>>
2비의 나그네
장파리에 리비교가 있다. 서부전선에서 당시 자유교와 함께 DMZ로 들어가는 통로다. 다리 입구 검문 […]READ MORE>>
‘카슈미르'(1947)
“직관(直觀)은 영성(靈性)을 부여한다” ‘카슈미르’ b […] READ MORE>>
3술, 몸과 마음과 따로 놀지 않는다
술을 많이 마신다. 그러나 나는 내가 어느 정도 마시는지 잘 가늠이 안 된다. 술 마실 적에는 잘 […] READ MORE>>
2(是非世說) 趙英男의 살 길은 虛勢와 오만함을 버리는 것
조영남이 그렸다 해서 적잖게 팔린 그림들이, 실제는 그가 그린 게 아니라는 이른바 ‘대작 […] READ MORE>>
고향 친구의 옛 노래
고향에 한 친구가 있었다. 어릴적 부터 친하게 지내고 살았다. 어쩌면 나는 그 친구의 생명의 은인일 […]READ MORE>>
4남대문 老鋪 ‘맛집’ 二題
예전 80년대 중반 쯤 충무로에 사무실이 있을 때 좀 알고지내던 사람이 있다. 나이는 나랑 비슷했는 […] READ MORE>>
나의 ‘국회도서관 대학’
가방끈이 그리 길지 않다. 대학만 나오면 그래도 그 게 어딘가 하던 시절에 거기까지는 어쨌든 다니기 […] READ MORE>>
최치원의 마산 서원골 ‘洗耳灘’과 지리산 ‘洗耳巖’
고향 마산에는 서원골이 있다. 마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곳에 대한 추억이 있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