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혀서 없어져 버린 역사의 진실

요즘세계적으로가장큰화두는경제의회복과더불어서아직까지도해결이되지않고있는종교간의갈등으로촉발된전쟁이아닐까쉽다.

그저이슬람이라는문명에대해선솔직히기독교보단받아들이기가지리상으로도우리와아주밀접하게엮이지않았기때문이기도하지만,그래도간간이우리의역사속에서도회교인들이간혹우리조정에들어와서귀화해새로운하나의가문을형성했단글을읽은적은있었다.

이번에이책은그간에지하드라는이름만으로도악명을떨치는이슬람의가미가제의형식의그들의행동방식과하루다섯번에걸친메카를향해기도하는그들의모습,여성에대해서복장뿐만아니라생활전반에걸친불편한생활상을알고있던내뇌리에새겨져있던나에게많은것을알게해준계기가되었다.

서양문물이르네상스시대를거쳐서인문주의중심의다양한방면에서놀라운결과를창조해낸각분야,회화,건축,천문,의술,약학,등등,,,,이책에선이슬람이두분파로갈라지고그한분파가바그다드에서정착하면서각종놀라운혁신적인일을이뤄낸사실과그나머지한분파중간신히살아남은분파는아프리카를거쳐스페인에정착하면서오늘날의카톨릭세계에멸망하기까지다양하게혼합된양식을보여주고있음을서술하고있다.

각도시들의한사람씩사람을배치시켜서그들의조상들과의관계와후손들이살아가고있는현대의시점에서각각의인물들의조상들이어떻게터전을잡고이슬람들이종교개종을통해서각지역의훌륭한지식인들을흡수해서자기네만의것으로만들며그것이서양으로건너가서좀더발전하게됬으며지금까지우리가살아가고있는현시대에적용이되고있는지를하나하나사례를들어서보여주고있다.

다만안타까운점은이런사실들이극히일부책에서만보전이되어오고글말미마다책제목그대로잃어버린역사속으로사라져버렸단사실이다.제왕절개술에필요한감자기계발명이라든가,지구와태양의거리계산법이당시로선상당히발전이된진보적인것이아닌가하는생각이든다.

오늘날이슬람인구도무시못할정도로많은사람사람들이믿고있는걸로아는데,오늘신문에선유럽각나라,영국,프랑스,독일,네덜란드,덴마크가몇년후면통계적으로이슬람인구팽창이폭발적으로늘어날것이란기사를읽었다.결국이기사의내용대로유럽의인구증가는유럽에사는본토박이들이늘어난것이아닌각나라에서이민온이슬람에이뤄졌다는사실이증면된단기사를읽고역사는과연돌고돌아서옛영광을다시금이슬람이란문명이다시차지하게되는것은아닌가하는생각이들었다.

중국이방대한대륙도한몫을하지만그대륙안에서태어나는어마한인구수를무시못하듯이,결국이슬람이갖고있는각종오해를풀고서양문물에많은도움을주었던문명전수를다시금그들의손에쥐어져세계의판도가기독교문명에서다시금이슬람의성전으로이어지는것은아닐까하는다양한각도에서생각을해보게만든책이다.

역사적인무거운얘기가아닌이슬람의뛰어난학문적얘기를서양인의눈으로본느낌과사실을그대로적고있어서가볍게이슬람에대해서궁금해하는사람이라면우선이책부터읽고시작하면다른책에도도움이될듯싶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