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알게모르게뿌리박혀있던일제의역사의식속에살고있고,중국의치밀한역사왜곡계획아래우리의찬란하고광활했던영토에대해서,또진지하게"한"이라는뜻에대해많은생각을하게했다.꼬리에꼬리를무는방식의사건해결실마리를풀어나가는방식의소설은언뜻추리소설을형식을이용하면서우리의역사에대한궁금증을알고자하는욕구를만든다.작가의자세한조사가어우러져그간무심히"한"이라는것에대한궁금증조차생각지않던내겐많은생각을하게해준책이었다.역사란흘러가며당대보단후세대에의해서평가가되어지고살아있는본보기가되기에작가의이번책은좀더우리의역사에대한관심을불러일으키기에부족함이없단생각이들었다.다만,소설의구성상죽은교수가어떻게침입을당해서죽었는지,그리고중국에서의살인사건추적과정에서도움을받았던중국인의접근성,"한"이라는내용에대한발표회,에대한서술과정이초스피드로행해지는면이있어서조금아쉬운감이없지않다.처음에나온과정처럼천천히좀더스릴을느낄수있게끔복선을깔았더라면좋지않았을까하는생각이들었다
역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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