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패션잡지기자라하면정말화려하고최첨단유행을선도하는유명디자이너들과의교류도하고,흔히생각하는멋진세계에서살고있다고생각했던나에게얼마뒤면드라마로방영된다기에어떤내용일지궁금해서봤다.갓방금나온듯한살아있는패션이란세계에서부대끼며섭외에서촬영,인터뷰까지,,,평소우리가몰랐던직업세계에대해서많이알게됬다.겉보기에만화려하고,그뒷면엔서로가좋은기사를쓰려는선의의경쟁의식과읽기만해도훈남일것같은박우진이라는인물에대해서도빠지게되고…젊은작가답게일갈없이살아있는대사체라든가,히스테리적인상사와의관계,그리고체험기까지겪어서써야하는기사의압박감,청담동의패션세계,그안에서울고웃고다투고,그러면서사랑의얘기도곁들여진읽기에부담이없는가벼운패션잡지하나를본기분이었다.신문칼럼에서이여성작가가쓴글을보면서재미있게쓴다고생각했었는데,읽다보니중간중간실제자신이칼럼을쓴상황이나와서더욱친밀감이들었다.패션의세계를알고싶다면,조금도움이되지않을까?
화려함 뒤의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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