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같은 인생 이야기

자신의엄마를슬리퍼라생각하는오리를주인공으로내세워서작가는인생의참진리와용기를우리에게일깨운다.결코가볍지도그렇다고무거워서그걸피하지도말라는얘기를여러상황에처한병아리의삶을통해서아련한우리의성장기도회상하게끔알려준다.

***인생이란그렇다.타이밍이맞아떨어지거나,주변에서일어나는일이우리가원하는대로되지만은않는다.우리가그일들을결정하는게아니라,사실그것들이원하는대로흘러가는건아닐까?

***생각이란늘들기마련이고사람들이란항상떠나기마련이다.특히,우리는특별한사람을만나면그사람이떠나는것을원치않는다..끈으로그를붙들어놓고싶지만마치풍선처럼날아가버릴고만다.그러면어리석은끈만이손에남는것이다.우리는멀리날아가는풍선을안타깝게바라보지만다시는그것을손에쥘수도볼수도없다.하늘에는얼마나많은잃어버린풍선이있을까.바보같이그것을놓쳐버렸을때,우리는도대체무엇을하고있었단말인가?그것을잃지않게하기위해우리는무엇을할수있었단말인가?

***정말은무엇을해야할지모르는순간이있다.그럴때에는지푸라기하나라도잡고싶은심정이되어상대방의꼬리를갖고있다면꼬리라도물고늘어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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