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고대 이집트의 무덤에서의 실마리..

람세스이후의이작가의책은별로손에잡혀지지가않았다.이제사보니꽤많은시간이흐른것같다.최신작인황금마스크는제목부터가나를사로잡았다.어린시절어린이용만화책에서연재시리즈로보았던투탕카멘의전설을소재로한이야기를아주흥미롭게봐왔기때문인것같기도하다.이이야기는실존인물과그인물이발굴하면서겪어야했던여러난관,그당시의세계사정,더불어이집트의왕정이무너지고오늘날의국가로탄생하기까지의역사적사실들이작가의살아있는글솜씨로그려내고있다.실존인물의아들로나오게하는이야기구성방식부터로맨스,초기기독교파의전파라든가,아직도존재하고있을것같은전설의경고를꼬리에꼬리를무는형식으로추리를해나가고있다.그렇다고셜록홈즈나루팡의추리소설같은형식으로생각했다면,그다지박진감이넘쳐난다곤할수없다.그저무난하게읽히는보통범주의추리소설형식이다.다만이소설에서건진것이있다면,영생불멸의메세지가담겨있다는파피루스의종이가과연있을까하는생각이은연중스며들게된다는사실과,이집트의살아있는현역사를공부하는데조금더관심을갖게됬다는점정도가있지않을까한다.작가의전공대로세세한고대사표현이라든가신화얘기가적절히배합이된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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