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에살고있는한사람으로서후세들의역사평가가어떻게내려질지궁금해지는전쟁을작가는첼로리스트라는독특한소재로책을썼다.최근의한역사전쟁이라는소재를어떻게다른나라사람이그것도젊은작가가표현을했을지궁금해출간되자마자달려가손에쥐어서그자리에서읽어나갔다.어김없이제시간에나와포탄이떨어지고총이난발하는장소에나와서선율을타고연주하는연주자와그를보호하려는여자,위험을무릅쓰고물을구하려달려나가는남자.각각의개개인들이처한상황을작가는전쟁의상흔속에서아무죄없는일반시민들의초점에맞추어서시각을맞춰쓰고있다.일부소수에대해서자행되는이기심과이익때문에일반사람들의처참한생활상과극한상황속에서살기위한사투가그려지고있는이소설은그와중에서음악이라는매개체를등장함으로서그럼에도그선율이울리는순간엔잠시나마전쟁을잊고사람들모두그속에평화를느낀다.좋지않는상황일지라도일말의희망을내비치는부분이다.아무도원치않는전쟁을작가는독자들에게진정평화란무엇인지를묻고있는것같다.아직도그상처가있는그곳에서어딘가에서음악을선물할연주가가있을까?하는생각이들게한책이다.
전쟁의 상흔의 상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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