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하다못해정말너무한거아냐?할정도인어리버리프랑스남자타네씨!!
집하나고치기위해서각기다른인간군상들과의심리적,신체적인고군분투하는이야기를프랑스적인책채감이가득한것으로표현했다.읽다가"이건뭐야?"하는말이절로나올정도이다.바보가아닌가할정도로순한타네가겪어야했던첫번째악질(내생각엔정말이런인간들은정말혼나야한다는생각이든다.)두사람과의기나긴전투속에그다음으로오는건축업자,페인트공,하수도공등등…우리가평소생활에서필요한부분을보완하고겪어야하는사람들의인간적인면을아주세심히그려내고있다.압권은전선줄을제대로설치연결이안되서그나마타네씨가해결해야하는장면에선웃음이머금어진다.그나마제일인간적인사람이라고생각되는고지식의대마왕인노인을보면서타네씨가위안을삼을정도이니…(그나마양심바른사람으로나온다)읽고나서실제상황이라면집수리에대해선진절머리가날정도가아닌가생각이든다.가볍게시작되서가볍게끝나는글솜씨가춘공증에시달리는이계절에쓰~윽읽고지나가기엔무리가없을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