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르제뜨 이야기(순수하다 못해 시린 감성을 자아내게 하는…)

두꺼운책이기에부담은갔지만(단편치곤…),또이작가를몰랐었다.하지만3시간정도투자를하니내맘속에하나의너무나순수하고시린어린이의감성이자리하고앉게됬단걸읽고나서알았다.본의아니게엄마를죽이고소년원에가게된주인공이그안에같이살게된여러상황에부닥친친구들이야기하며,어른들의묘사모습은모처럼가슴이찡하면서도훈훈한이야기를전달해줬다.다른사람에게도강추했는데,반응들도좋았고.어른이아이의눈관점에서쓴다는것이쉬운일이아닌데도작가는참으로간결하면서도우리어른이느낄만한공감대를형성한글을썼다.다시한번기회가되면읽을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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