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불편함없이결혼생활을하던이부부에게어느날옆집에한남자가이사를오면서이야기는시작이된다.점점아내의뒤를캐던남자는아내과옆집남자사이를알게되고집과그남자가기거하는집구조가우연의일치로그생활을엿보게되면서남자는나도모르게그집으로들어가그남자가입던옷하며침대에서잠도자고,점점그생활속으로빠져든다.알게모르게현대인들의관음증유발을비꼬기라도하듯이이소설은나를그속에동참시키고아내의그간몰랐던생각을알게한다.독특한제목으로책을들게한소설이다.어찌보면,현대들이말은못하지만내면의감추어져있는본성의일부분을들추어내게한소설이아닌가하는감상이든다.간만에영미위주의소설이아닌다른세계를접한소설이라새로웠다.
내가 거기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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