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란나란참으로내겐매력적으로다가선나라였다.
방대한땅덩어리속에서그래도계급이엄연히존재하는나라인데도불구하고묘하게이루고사는모습이신선했다.더구나불가촉천민이라는최대의하층계급에서엘리트그룹에속하게되기까지의자신의이야기를담은책이라서흥미로웠다.누구나희망사항은있고그래서더욱더그것을이루기위해노력은하지만,이책은그러기까지의과정을소상히그리고있다.물론주인공도주인공이지만,아버지에대해서무한한존경의뚯을표하고싶다.할수있다라는생각으로소위우리말론"개천에용났다"하는겪인데,그아버지의진정한자식사랑은눈시울을뜨겁게한다.물론그뚯을받든아들도대단한사람이고그런신분의격차를무시하고결혼한아내도대단한사람들이다.불가촉의생활상이나타나있고그래서현재의인도를지탱하고있는한계급이지만,그안에서도희망의기운이솟아난점은이글을읽는내내고개가숙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