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소중함

읽기전에작가가하늘로갔단신문기사를보고가슴이철렁거렸던기억이난다.너무나젋고많이배운그지식을후학들에게쏟아붓고가지못한아쉬움과세아이의아빠면서사랑스런아내곁을떠나야했을그교수에대한안타까움이많았다.손에쥔책은생각보다앏고그래서더욱친밀감이왔다.유년시절부터성장기그리고이루어내고자하는목표가있을때그것을성취하기까지의과정이모자라지도넘치지도않게담담히대화하듯이그려져서좋았다.조카들을보살펴주던것을정작아이들에겐못해주고가는안타까움을다시조카들에게부탁으로넘긴구절과아이들에게남기는애정어린부정은눈물이끊임없이흐르게했다.사진속의그아이들도언제나아빠의자랑스런면을기억하고성장할거란믿음이생긴다.

좀더내가원한것을빨리이룰수있는제시방법과실천도가슴에와닿고,무엇하나버릴것이없는글하나하나가삶을살아가는데,있어서많은자양분을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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