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의전체적인공통점은(출간된책은모두읽은결과를토대로…)정신과의사를직업으로둔주인공이많고어린시절불우하게자랐지만어찌하여마약이나,공부열심히해서성공하고유명한장소가나온다.그것이기욤의소설적특징이자영화를보듯이한편한편이수월히읽힌다.이책은영화를만든다면각장면마다시간대별로사건의역추적이가능하게끔옮기는방식으로스크린에비쳐진다면흥미를상당히유발할거란생각이든다.
매책마다괴롭고과거의악몽에시달리다결국엔해피로끝난것도있고슬픈것도있지만프랑스작가가쓴글중에선미쿡(?)냄새가다분히도많이난다.
그것이독자들로하여금베스트셀러를지향하게끔하는소설가의매력이자장점이겠지만,다음번소설엔색다른구성과배경을찾고자노력한다면더욱좋은소설로탄생하지않을까하는생각을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