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09년 11월 20일

가슴 따뜻한 동화

작년크리스마스때읽었던책이다.

소년의희망과꿈이할아버지.할머니.엄마.그리고스웨터란매개체를통해서한편의따스한동화를읽고난기분이었다.바란던자전거가아닌엄마의정성이깃든스웨터를통해서문득,유년시절에누구나한번쯤은엄마가손수지어주신뜨개질옷이생각날거란느낌을받았다.

작가자신의유년의삶이반영이됬다고하는데,솔직하고넘치지도않고모라라지도않은담백한중산층미국의가정이야기가가슴뭉클했다.결국세상모든사람들의살아가는방식에선가정의소중함,사랑.따뚯함이중요하다는걸느끼게해준책이다.

생활 속의 수양

인간이살아가는데있어여러다양한삶의방식이있다.학자,상인,학생,회사원,주부,…그중에선대중들에게참인생살이에필요한여러좋은말을해주고수행을하는수행자나종교인들은우리들에게특별하다.

세상살이가힘들때,그때마다이분들의진실된말한마디는우리에게힘과용기를북돋아준다.그러기에이책을읽는동안만큼은내내면적으로도수양이많이되고반성도많이하게된책이다.가벼운우화를수행에비교해서간결한말속에뜻이깊게새기게끔저술한흔적이참으로뛰어난책이란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