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계획, 죽음

*****운명은계획도목적도없이그냥흘러가는것이라도들하오.하지만그렇다면대관절그게무슨운명이겠소.이세상에서되돌릴길없는모든행동앞에는다른행동이있고,그앞에는또다른행동이있소.끝도없이이어지는광대한그물이지.사람들은자기스스로선택을한다고믿지하지만,우리에게는이미주어진조건에맞추어행동할만큼의자유만있을뿐이오.선택을세대의미로속에사라지고,미로속의각행동은다른모든대안을없애고,제한속으로더깊이몰아넣어노예로만드오.기실우리네삶을곧제한들로이루어지지.

*****우리의계획은우리가알수없는미래위에세워진것이오.세상은매시간만물을이리재고저리재어형체를바꾸기에우리가파악할길이없는데도우리는세상을파악하려고기를쓰고있는지도모르지.우리에게는하느님의법칙만이있고,그법칙을충실히따랐을때,얻게될지혜가있을뿐이오.

*****모든사람의죽음은다른모든사람의죽음을대신한것이죠.죽음은예외없이찾아오기에우리대신죽은이를사랑하는것말고는죽음의공포를싸워이길방법이없죠.우리는그의역사가기록되기를기다리는것이아닙니다.그는오래전에이곳을떠났죠.모든사람인그는우리를대신해피고석에섰죠.그러다우리의때가오면우리가그를대신해야하죠.그를사랑합니까?그가간길을존경합니까?-‘평원의도시들’중에서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