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에게 바치는 20년 후의 편지”-버려 주어 고맙다

*****그대여.

이제부터나에대한죄책감에서벗어나라.

사랑에배신은없다.

사랑이거래가아닌이상,둘중한사람이변하면자연그관계는깨어져야옳다.미안해할일이아니다.

마음을다잡지못한게후회로남으면다음사랑에선조금마음을다잡아볼일이있을뿐,죄의식은버려라.

이미설레지도아리지도않은애인을어찌옆에두겠느냐.

마흔에도힘든일을버리디버린스무살에가당찮은일이다.

가당해서도안될일이다.

그대의잘못이아니었다.어쩌면우리모두오십보백보보다더사랑했다한들한계절두계절이고일찍

변했다한들평생에견주면찰나일뿐이다.

모두과정이었다.그러므로다괜찮다.-‘지금사랑하지않는자,모두유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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