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0년 1월 19일

쇼! 쇼! 쇼!! 초대합니다.

처음이책을접했을땐막연한우리의몸이어떻게구조를가지고서로의유기상호작용을가지고있을까?혹은가끔가다가무심코내가족이나내친구들,이웃들의모습을보면서어떻게이렇게다르게생길수가있을까?하는의문을가졌던적이있다.여기이책에는이의문에대한이해를아주철저한증명제시를가지고차분히우리에게알려주고있다.찰스다윈의탄생을맞이하여우연히도집필을한연도가맞게떨어진것도있지만내용에는종교를믿는사람들(도긴스는역사부인주의자들이라고불렀다.)의논리에반박을하면서다양한제시를해주고있다.다윈의적자생존의법칙부터자연도태설,우리의인류의태동이어류에서발달하여아프리카에서유인원의시작이되며그나무의가지가지가서로머리핀의작용처럼서로다른생태변화를겪게되면서자연적으로이루어졌단점에서종교를믿는사람들의논리에아니라고말한다.특히로마나그리스의역사시간과탐정의수사처럼예시와하나의가설을세워서조목조목내세운광대한지식의장은혀를내두르게한다.

그간학창시절에배웠던생물과화학,지구과학,물리,등의학문을접해서인류와그비슷한원숭이의관계.박쥐의날개에감춰진다섯개의진실과인간손가락갯수와의관계,유전적변화와환경적변화가동일한변화를낼수있다는예시,(일례로보디빌더들의몸은환경적변화에의해서,개의사육은품종개량이란유전자변화에의해서다양한종으로변했단사실),지각판의변동으로아프리카와붙어있던남아메리카의거리가상대적으로멀어진증거,포유류인고래의물속에서의생활모습이나육지에서한때머룰렀단증거로제시하는신체적인모습등이그림이나사진으로보여지고설명을곁들였기에더욱가까이다가갈수있다.또한양배추를선택적육종의결과로다양한,우리가알고있는브로콜리,콜라비,케일등으로파생된예를자세히적고있다.또암꿩이수컷꿩을선택함으로써자연히수컷꿩의매력적인유전자로변신된모습의사진이나곤충이나벌새들의꽃을선택함으로써변이가생기는현상을재미있게설명해놓았다.

창조론자들이주장하는’잃어버린고리’의증명논리엔잃어버린고리는없으면그제시로여러동물들의화석이발견된점,인간의화석이발견됨에따라뇌의용량변화도눈여겨볼만한글이다.다양한기술과과학의힘으로이런것들의연대를측정할수있는방법또한자세히기술하고있다.연륜연대학(나이테),방사능시계,탄소시계(화학시간에외웠던주기율표가나오질않나,그동위원소들과원자,중성자의결합결과…아주이것을읽어내려갈땐다시금머리가아파옴을느꼈다.그시절에주절주절외웠던기억이나면서,,,)분자시계방법등진화과정을측정하는다양한방법을알려줌으로써잃어버린고리는앞으로도더욱다양하게발견되리란기대를저버리게하지않는다.특히인간의배아과정에서생성이됬다가없어지는것들의현상제시나세포라고믿기어려울정도의총천연적인그림은보는내내자연의신비로움을느끼게한다.

도긴스가주장하는진화란과정은한세대가가고나서바로눈에보이지않는길고긴여정의길이기에눈에띄지않는단점도얘기하지만또다르게바로우리눈앞에보여지는진화의예도적고있어흥미를유발시킨다.크로아티아의포르코피슈테에사는도마뱀과이도마뱀을옮긴포드므르차라라는섬에사는도마뱀의환경적응의변화는아주신선한것으로다가왔다.또한인간의발생과정은국지적인자기조립의과정이며DNA의다양한작용과운반작용을하는RNA의작용도곁들여서설명해주고있다.

이러한다양한방법으로진화는창조론자들의주장처럼일주일만에신의손길하나로인간이만들어지고다양한동물들이생긴것이아닌자연의다양한도태설과이미적응이된세계의동물들이먹고먹히는먹이사슬의관계,설계도에의해서만들어진것이아닌이미변화의진화과정을거친인류나동.식물들은그러한변화과정중,획기적으로다시탄생이되어지는것이아닌일종의보수작용을거쳐서(예시로기린의후두신경의기나긴우회로,인간의고환의현위치와그의위치변경에따른정관의위치변화,물고기의부레작용)이어져온것이란주장을하고있다.

종교적인믿음이서구의역사에서빼놓고말할수없을정도의영향력을감안한다고할때리처드의의견은사실반박이다못해온통거짓으로무장된허위라고할수있다.여론조사에서도알수있듯이거의모든퍼센트를나타내고있는의견이신이이세상을만들었고지구의나이또한4억년이넘는연도가아닌1만년안으로알고있는사람이많다는사실에서도알수있듯이창조론과진화론의사이는어느정도까지그발생의진화과정을인정하느냐에따라서도상당히달라질수있는문제라고할수있다.이런사실로미루어볼때특정종교를가지고있든없든간에저자가말한대로역사부인자는아니지만가족이나교회의지인들중에서그런사람을알고있는사람들,그런데진화를옹호하는주장을펼치기에는스스로아는바가부족하다고느끼는사람들에게읽히길바란단말처럼진화는사실이기때문에창조론자들의주장은현진화론엔맞지않는단것으로끝을맺으며,여론조사에서나온것처럼자기만족에빠져있을실정이아니란것으로마무리를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