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물고기의음반은처음이다.
그래서여기저기자료를찾아봤더니음악적으로여러방면으로참여를해온뮤지션이자가수란다.cd를받는순간겉표지의그림이범상치가않다.음울하면서도그렇게보이지도않게그린그림의사람모습(뒷면)과함께진실의숲이란타이틀의모습은타인종의그림이함되어있는것이첫느낌부터신선하단느낌이들었다.
우선MP3에담고듣기시작했는데,첫느낌은뭐랄까?오랜기간가수가되기위해서연습해온요즘의십대아이돌의틀에박힌창법이아닌덜세련되고탁트이지않은보이스가귀에들어온다.흡사미사리에서봤던라이브카페의실력은있지만공중파방송을타지않은실력을갖춘가수라고해야할까?서툴게들리는듯하면서도들을수록그래서때묻지않은목소리란생각이든다.
전체적으로가사와참여한뮤지션들의소리를들어보니그룹킨처럼많은악기의참여를배제하면서도음악적색깔이통일화된느낌이강하다.가사의노랫말도관조적인느낌을강하게받았고,내용이가슴에와닿을정도로진실된글로가득차있단생각이다.(별도의가사집으로내도손색이없을듯하다.)
전체적으론동일한느낌이많이드는데.이것을좀더과감히탈피하고자다양한악기를적절히섞어서같은듯다른양념의맛을느낄수있는음악으로만들었다는데점수를주고싶다.특히가야금과팝장르에잘사용이되지않는콘트라베이스,그리고여행의느낌을살릴수있는하모니카와아코디언의배합은아주좋게들린다.더불어서기본적으로충실한기타연주는말할것도없음은물론이다.
현대는pr의시대라고하는만큼타가수의공연참여도하면서자신만의이런고유의색깔을밀고나간다면물고기만의음악을좋하하는골수팬들이생기지않을까?(아니,나만몰랐다면,말이안되는소리겠지만…)
앞으로도꾸준한음악을보여줌으로써이런음악을즐기는팬들에게좀더가까이다가가는가수가되길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