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도미노 공부법
워낙경쟁이치열한사회다보니어느한곳에집중적으로몰입을한다해도성공하기란쉽지않은세상이다.
부모된입장에서는이미살아온시간이있기에내가겪은시행착오를내자녀들에게만큼은겪게하고싶지않고그러다보니공부에대한지대한관심은대한민국의모든부모들의공통된사항일것이다.
같은또래의아이들을둔엄마들,특히유치원서부터시작된부모들은자연히아이들을비교하게되고초등학교입학에서부터점차드러나는성적에대해신경이쓰이게되는것도이미부모들사이에서도경쟁이되다시피한다.
그렇다면초,중학교때까지곧잘하던학생들이고등부에올라가면서현저하게떨어지는실력은어디서잘못된것일까?
이책은바로저자가한가지문제의식으로시작하게되었다고하는데,바로위의물음에서시작해서나온것이다.
책은4부로구성되어있다.‘무엇이문제인가?’,‘중학교까지만공부잘하는얕은공부’,‘고등학교부터공부잘하는깊은공부’,‘과목별깊은공부법’등이다.
여기서말하는도미노-
흔히도미노현상이라고알려져있는이론에덧대어나타내는공부법에대한저자의글들은우선적으로너자신이찾아야한다는말부터시작해도미노공부법을통해서좀더내게맞는공부법과부모된입장에서바라보는자녀의관심도를고루고루알게해주는책이다.
주위학생들의말을빌리자면중등부까지는어렵게느껴지지않은수업의진도가고등부로올라가면서수업의진도와공부의밀도차가엄청컸다는말을들은적이있다.
마치한계단,한계단올라가는느낌이초.중등부였다면,그래서벼락치기정도의공부가통했다면고등학교서부터는계단의폭이한꺼번에두세개씩한번에올라가야한다는느낌,그래서중등공부법대로습관을유지해서는성적이오르지않더란얘기다.
이책은그런면에서가장근본적이고기초적일수있는공부를왜해야하는지에대한인식이필요함을일깨워준다.
공부의필요성,필요를느꼈다면어떻게공부를해야하는지에대한방법을차근차근실천해볼수있게알려주기에이미공부에대한부담감과성적을올리고싶어도어떻게해야오를수있는대한방법을알고싶은학생들에겐상당한도움이될듯싶다.
한개의도미노를쓰러뜨리면저절로다음의도미노물결이일듯이자신에맞는공부법에대한자신의성향(자기주도적인지,그렇지않은지…)을참고해봄으로써시험에대비한자세,오답노트에대한이용등을참고해보면좋다는저자의글에는한걸음한걸음부터시작해본다면분명나에게맞는공부법을발견할수있다는생각을들게한다.
학생의입장이나부모된입장이나온통대한민국은공부의열풍이쉽게가시질않는사회임을생각해볼때내자녀가스트레스받지않고,공부를즐길수있는방법은무엇일까를고민하는부모들에게,학생자신에게도참고가될만한책이란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