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크로니클…역시 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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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드나일드,그리고미드를통해다양한이야기의소재는말할것도없고좋아하는배우가주연이라면특히더욱그것에대한애정은다르게와닿을것이다.
영드의최고작이라고생각하는셜록홈스에대한이야기를다룬드라마에대한독자들이나시청자들이미처알수없었던대목들을이번기회에제대로접할수있는,원작과는또다른재미를주는책,바로셜록:크로니클이다.
우선표지의글자체가실수한것처럼보이지만사실은제대로만들었다는점을알고서접하는기쁨,그리고책을펼치게되면그야말로주인공,우~컴버배치의또다른매력에빠지게된다.
알다시피셜록홈스시리즈를쓴코난도일의원작을바탕으로만든드라마지만현대의감각에맞추어서제대로그려낸수작이면서또한원작의냄새를물씬풍기는드라마를책으로써만난다는것은드라마에취해있는독자들에겐반가울책이다.
드라마제작에관한담당한총지휘를두른마크게이스티의서문으로포문을연이책은캐스팅과정과그역할에맡는배역을맡았던주인공과그밖의사람들의인터뷰,뭣보다삭제된장면을바로볼수있는구성이되어있고,원작과드라마의비교를통한부분들이아주흥미로웠다.
더군다나기발한발상의연결로생각되는단순한그림암호가지금에와서는은행의보안코드로쓰인다는점들이신선하게다가오기도했다.
아마이미이드라마를시청했던독자들이라면당시의드라마진행상황을연결해가며그려볼수있는점이눈에띄게다가오는책이다.
야외촬영지에서의각자맡은일을수행하는스태프와배역들의모습들,이미유부남대열에들어선주인공(아쉬움을남긴채…)의촬영들은드라마가주는재미외적인부분에서한층즐거움을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