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에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사람들 *-

-5월에에베레스트등정에성공한사람들-

*손가락없는산악인김홍빈씨,에베레스트등정[2007.05.16]

열손가락이절단된산악인김홍빈(43)씨가세계최고봉인히말라야에베레스트(8천848m)정상에올랐다.한국도로공사산악팀에따르면김씨는16일(이하한국시간)오후김미곤(36),윤중현(37)대원과함께네팔쪽남동릉루트로에베레스트등정에성공했다.

지난달10일해발5천400m지점에베이스캠프를설치한뒤36일동안살을에는강풍,추위와싸운끝에이룬쾌거다.전날1차공격에서기상악화로실패한뒤재도전에성공한대원들은모두건강한상태로베이스캠프로하산중이고다음달초귀국할예정이다.

김씨는1989년부터세차례도전끝에에베레스트정상을밟았고지난해등반한가셔브롬Ⅱ(8천35m)와시샤팡마(8천27m)에이어세번째로히말라야8천m급고지에섰다.1991년북미최고봉인매킨리(6천194m)에오르다동상으로열손가락을모두절단하는시련을꺾었지만강한의지로고산등반을계속하고있다.

그는올해남극점과오세아니아최고봉인호주의코지오스코(2천228m)까지도전해세계7대륙최고봉을완등한다는계획을갖고있다.도로공사산악팀은지난4일세계4위봉로체(8천516m)를오른데이어에베레스트까지잇따라오르는저력을발휘했다.

*여성산악인고미영씨도성공[2007.05.16]

국내여성스포츠클라이밍1인자였던고미영(40.코오롱스포츠챌린지팀)씨도이날(5월16일)오전중국쪽북동릉루트로에베레스트정상을밟았다.지난해부터고산등반에본격적으로나선고씨는2006년5월에베레스트7천500m지점까지올라갔다발가락동상으로하산했고10월에는초오유(8천201m)정상에서는등뛰어난등반실력으로주목받고있다.

*허영호씨,에베레스트세번째등정[2007.05.17]

산악인겸탐험가허영호(53)씨가세계최고봉인히말라야에베레스트(8천848m)에다시올랐다.허씨는5월17일(이하한국시간)오전9시께셰르파한명과함께네팔쪽동남루트로정상에올랐다고알려왔다.지난11일정상을200m앞두고1차공격에실패했던허씨는이날해발8천m에있는마지막캠프를출발한뒤10시간등반끝에도전에성공했다.

세계7대륙완등과남극점,북극점정복으로유명한허씨는이로써에베레스트꼭대기에세차례올랐다.동계시즌인1987년12월에베레스트를처음등정한뒤1993년4월에도중국에서정상을거쳐네팔쪽으로6일만에횡단한적도있다.허씨는“20년전처음올랐던에베레스트에다시오르니말할수없을정도로기쁘다”고소감을밝혔다.

*에베레스트’삼수’성공50대산악인[2007.05.18]

경남양산지역에서’영원한산신령’으로통하는이상배(53.양산시중부동)씨가에베레스트’삼수(三修)’도전끝에등정에성공했다는소식이다.18일양산시와민주평통양산시협의회등에따르면지난4월7일’2007초모랑마(에베레스트의티베트말로’지구의여신’이라는뜻)양산원정대’대장자격으로네팔로출발해세번째히말라야에베레스트등정에나선이후40여일만에정상을밟았다고알려왔다.

이대장은출국이후에베레스트북릉-북동릉등반루트를통해6천500m와7천600m,8천300m고지에각각캠프를설치했으며지난10일부터본격적인정상등정에나서17일오전2시께정상공격을시도,8시간만에정상에올랐다고밝혔다.

이로써이대장은2000년에이어지난해잇따라도전했다실패한에베레스트등정을세번만에성공하는집념을보인끝에국내에서는에베레스트등정에성공한최고령산악인중한명으로기록될것이라고원정대측은설명했다.이대장은원정대를통해“두번의실패와적지않은나이에도굴하지않고세번만에에베레스트를정복한도전정신을보여주게돼기쁘다”는소감을전해왔다.

이번이대장의에베레스트등정은양산시가웅상출장소개청을기념하고시의슬로건인’active양산’에걸맞은혁신도시임을알리기위해2천만원의예산을지원해추진됐으며양산시는오는26-27일사이귀국하는이대장에대한환영행사를준비할계획이라고한다.

한편양산시청공무원으로근무하다산에대한열정만으로36살의나이에공직을그만두고전문산악인에입문한이대장은그동안백두산(2천744m),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4천101m),대만옥산(3천952m),아프리카킬리만자로(5천895m),히말라야가셔브롬2봉(8천35m),히말라야로체(8천516m)등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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