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탕베르역~레쇼빙하~페리아데비박산장~돔데로쉬포트북벽
화강암절벽에설치된철사다리들을걸어내린후,메르데빙하하단모레인지대에닿았다.이제부터완사면의빙하를거슬러올라야한다.돌밭을지나크레바스지대의빙사면에이르니많은산악인이프랑스식기초빙벽기술을습득하고있었다.
몽탕베르역~레쇼빙하~페리아데비박산장~돔데로쉬포트북벽
화강암절벽에설치된철사다리들을걸어내린후,메르데빙하하단모레인지대에닿았다.이제부터완사면의빙하를거슬러올라야한다.돌밭을지나크레바스지대의빙사면에이르니많은산악인이프랑스식기초빙벽기술을습득하고있었다.
고도를높여에귀디타귈남면으로접근했다.몽마레빙하우측을따라걸었다.짙은구름아래로그랑조라스북벽이선명했다.빙하위로몽마레와다음날우리가오를돔데로쉬포트가살짝모습을보였다.크레바스를지나고눈언덕들을오르니마침내우리의목적지페리아데비박산장이보였다.침봉위에자그마하게지어진삼각형모양의3인용비박산장이라가본적이있는필자의눈에만보였다.빙하에서100m이상높은곳에위치해있어설피를벗어놓고올랐다.
마침내리지에올라섰다.그랑조라스가지척인칼날설릉에올라서니다리가후들거릴정도로고도감이심하다.그럴수록등반의맛은배가되는듯,모두긴장감과함께즐거움을느끼는표정이었다.조심해서설릉에오르고바위구간을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