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2배로늘어年600만명
[오는24일21코스개통식…올레길하나로이어져]
제주시골마을에생긴변화-
제주시골마을에생긴변화-
‘게스트하우스’400곳생기고,피자가게·중국집등손님북적
여행할때주의할사항-1코스말미오름등8개구간서휴대전화·SOS단말기불통
제주올레길조성5년만에섬일주로가완성된다.
년간들어선’게스트하우스’도400여곳이넘는다.제주한경면저지리는420여가구에주민수가1100명에불과한전형적인시골이었지만,올레길13코스의종착지점이자14코스와14-1코스의시작지점으로지정되면서한식과중식,피자가게등음식점13곳이성업중이다.
재래시장도올레길덕을본다.옛서귀포시내에위치한서귀포아케이드시장은제주올레6코스에편입되면서2009년전체매출이40%늘어났다.상인회는2010년5월시장이름을’아케이드’에서’매일올레시장’으로바꿨다.안은주제주올레사무국장은"올레코스가지나는길마다음식점과카페,게스트하우스등이들어서면서지역상권도변하고있다"고말했다.
제주올레코스가운데휴대전화와긴급상황용SOS단말기인’제주여행지킴이’가불통인지역은8개구간이다.1코스말미오름,8코스베릿네오름,12코스당산봉,14-1코스무릉곶자왈·저지곶자왈,18-1코스황경현묘·신대산,19코스서우봉등지가이에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