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첫산행우이암

새해가밝은지1주일이지나도록산행을못했다.올해(2013년)는새해일출산행도하지못했다.눈내리는새해는구름이하늘을덮고있어일출을볼수없다는예보때문에일출산행은시도도하지않았다.첫일요일(1/6)산행은도봉산우이암을올라갔다.흰눈에파묻힌도봉산은숨소리조차멈춘것같이조용하고적막하였지만,산객의발자국소리는뾰드득뾰드득울림이잠자는산을깨우고산객은미끄러운오름길을긴장을하면서올라갔다.

겨울산은눈산이어야산행의의미를찾을수있다.오늘도날씨는영하9도라고하여집에서미적이다가11시쯤산행을출발하였다.집에서가까운산길로접어들어올라갔다.오늘같이산악회산행예약이없는날은멀리가는것보다가까운산을오르게된다.그래서오늘도도봉산우이암을향해걸었다.날씨는추웠으나,하늘은무척파랗고,도봉산은하얀설산이었다.다행이바람이불지않아추위가엄섭해오지는않았다.오름길이계속될수록땀이나기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