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으로 가을 여행[1]
남이섬으로가을여행[1]

전철을타고온가을여행객들이남이섬에가기위해가평역앞에서택시를기다리는줄

남이섬으로가는배를기다리는여행객들

한강을질주하는보트와남이섬을왕래하는여객선

한강건너편의한가로운모습과예쁜단풍으로갈아입은산의모습

남이섬을오고가는여객선

남이섬에서첫번째만난곱게물든단풍나무

남이섬의소나무숲길

단풍을즐기고기념사진도찍는여행객들

붉은단풍과노란은행나무,그리고푸른잣나무,파란하늘이가을을수놓은듯아름답다.

붉은색의단풍과파란잎그대로의잣나무,그리고가을하늘이높다.

남이섬의소나무숲길을즐기는사람들

남이섬의연못에도담3봉과정자와분수까지

겨울연가로유명해진메타세쿼이아길에도가을은오고,

노란은행나무길에낙엽이융단처럼깔려있다.

겨울연가포스트앞에서기념사진도찍고.

가평남이섬

서울에서한강을따라동쪽으로63km지점에가랑잎처럼북한강청평호수

위에떠있는남이섬,면적이46만평방피터에둘레는약5km이른다.

하늘까지뻗어오르는나무들과광활한잔디밭이강물로에워싸인

자연생태문화청정정원남이섬은사슴이랑타조토끼들과이름모를무수한

새들이인간과어울려평화로운삶을나누는아름다운섬이다.

스물여섯에사나이의용맹이껶인남이장군,남이장군의묘가있어서

남이섬이라부르기시작했다.1965년부터수재민병도선생의

손끝정성으로모래뻘땅콩밭에다양한수천그루의나무들이가꾸어졌다.

평상시엔육지였다가홍수땐섬이되던동화나라노래의섬,

남이섬이세계인의꿈나라나미나라공화국으로탈바꿈하였따.

사랑을들고껴안고욕망으로가득찬마음을비우고

색깔없는삶의짐들은어딘가에벗어둔채

인간이자연의모습으로진정한자유를누리며,

태초부터의평화를함께나누어가는곳이다.

[나미나라공화국남이섬카다로그에서옮긴글]

오늘(10/27)은월요일이라조금은조용하겠지하는생각을가지고늦게

오랫만에남이섬을찾아나셨다.상봉역에서춘천행전철을타는데서부터

앉을자리가없을정도로승객은많았다.그많은승객들이가평역에서반

이상이내렸다.가평역을나오니먼저도착한남이섬행가을여행객들이

버스줄과택시줄이끝도없이길게이어져있어남이섬은월요일에도이렇게

많은여행객들이찾아오는구나!하고놀라워할수밖에없었다.

우리한국인보다중국인단여행객들이더많은것같다는생각이들었다.

버스와택시는자주오지않아기다림의시간은길었다.한20분만걸어가

남이섬에도착할수있다면서기다림이싫은사람들은걸어가는사람들도

있었다.기다리다보니버스가와서버스로출발을하였다.

남이섬으로출발하는부두앞에이르니,이곳에도길게줄을서

있기에그뒤에서서기다렸다.그런데,저쪽줄에가서먼저

티켓을끈어가지고배를타는줄에서야한다고하여다시길게

늘어선매표소줄뒤에가서기다렸다.얼마나시간이지난후에

표를사가지고다시줄을섰다.

앞쪽에서먼저한배에승선을시켜떠나고다음배로출발을하였다.

배를타고한강을가로질러남이섬으로향하는배위에서바라보는

한강과가을옷으로예쁘게단장을한건너편산들과남이섬이한없이평화롭고

아름다워서오늘남이섬을찾아오기를참잘한것같아즐거웠다.

한5분정도배를타야남이섬에도착할수있다.

환상적인붉은단풍이눈부시게강열한그리움을전한다.

[사진을많이찍어1,2회에나누어계시하려합니다.]

-글과사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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